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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레전드 추천 너의 이름은 영화 리뷰

by 헬로우럭키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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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연출, 영상미, OST까지 완벽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영화 개요

●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멜로/로맨스
● 국가 : 일본
● 러닝타임 : 106분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개봉 : 2017.01.04.
● 감독 : 신카이 마코토
● 배우 : 카미키 류노스케(타치바나 타키 목소리), 카미시라 이 시 모네(미야미즈 미츠하 목소리)

줄거리

도쿄에 살고 있는 타키와 시골에서 살고 있는 소녀 미츠하는 몸이 서로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꿉니다. 처음엔 그냥 꿈이라고 생각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누군가와 몸이 바뀌었다는 걸 눈치챕니다.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고 그렇게 서로의 몸이 바뀌며 생활을 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몸이 뒤바뀌지 않게 되고 3년의 차이가 있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더 이상 몸이 뒤바뀌지 않는 것이 미츠하가 살던 마을에 혜성이 떨어져서 마을사람들이 다 사망했음을 알게 되고 타키가 다시 미츠하의 몸으로 재난 대비 작전을 펼쳐 마을을 구해냅니다. 같은 시간대에 황혼의 시간에 잠깐 만날 수 있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잊으면 안 된다고 잊지 말자고 이름을 부르려고 하지만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서로에 대한 기억도 점차 사라지게 되면서 어른이 된 두 사람은 뭔가 잃어버린 듯한 허전함을 느끼며 살아가다가 서로를 마주치고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받으며 서로 가 이름을 묻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등장인물

1) 타키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 소년, 중학교 때 농구선수를 했을 정도로 운동에 소질이 있습니다.

2) 미츠하
도시를 동경하는 시골 소녀, 신사 집안의 풍습과 아버지 선거활동에 지쳐있습니다. 다음 생애에는 도쿄의 잘생긴 남자로 태어나길 희망하는 소녀입니다.

명대사

1) "소중한 사람,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2) "계속해서 무언가를, 누군가를 찾고 있다."
3) "(좋아해) 이래선 이름을 알 수 없잖아."


추가 정보

1) 인기에 힘입어 2021년 재개봉했습니다.
2) 영화에 주 배경지는 도쿄와 시골 마을 이토 모리입니다.
3)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에서 나오는 엔딩시점에서 주인공의 나이는 모두 27살입니다. 이것은 감독이 의도한 것으로 감독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직업에 관해 확신을 가졌던 나이가 27살이었기 때문입니다.


리뷰

꿈과 현실 사이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주인공 캐릭터들이 매력적입니다.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기술과 영화의 음악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더욱 강조합니다. 섬세한 감정의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야기가 전개될 때마다 함께 느끼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을 바꾸기 위해 두 주인공이 노력하며 서로를 찾아 헤매는 전개가 관객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색감이 예쁜 영상미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입니다.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 전개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로맨스 이야기로 힐링과 치유가 필요한 분들이 보면 좋을 명작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영화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작품이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메시지는 국적과 문화를 초월합니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감정과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주인공 타키와 미츠하의 사랑 이야기는 감동적이며, 이들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상상력과 감성적인 요소가 매우 높아서,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신비한 이야기와 함께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적인 일본문화의 멋진 장면들이 시각적으로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영화 음악 역시 매우 감동적으로 작곡되어 있어 우리의 감정을 더욱 깊게 이끌어냅니다.

사랑과 우정, 인연과 운명, 시간과 기억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든 아닌 든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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